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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면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많은 사람을 살리는 귀한 일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폐쇄와 AED 사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인 및 소아의 기도폐쇄 경우
성인의 경우에는 떡을 먹다가 또는 사래가 걸리는 경우 기도폐쇄가 오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소아는 장난감 또는 사탕이 목에 걸리면서 기도폐쇄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인리히법을 당황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사람을 구해낼 수 있습니다.
- 환자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 119에 신고 요청을 주변인들에게 합니다.
- 환자가 숨을 쉬기 힘들어하며 목을 감사고 괴로움을 호소할 경우 기도가 폐쇄된 것이니 확인하십시오.
- 의식이 있다면 하인리히법을 실시합니다.
- 환자의 등 뒤에 위치하고 주먹을 쥔 손의 엄지손가락 방향을 배의 윗부분에 갖다 대며 다른 한 손을 위에 겹치게 합니다. 그 후 환자의 배꼽과 명치 사이의 배 부위를 두 손으로 위로 쓸어 올리는 느낌으로 아주 강하게 밀어 올리도록 합니다. 이물질 등을 제거하며 밖으로 이물질이 나왔는지 확인합니다.
- 주의할 것은 임신 중인 여성이나 비만이 심한 환자의 경우라면 가슴부위를 밀어냅니다.
영아의 기도폐쇄 경우
1세 이하 또는 2세일 경우에도 체중이 10kg 이하인 경우 영아라 하고 하인리히법을 실시합니다. 성인과 소아는 자세가 다릅니다.
- 아래의 사진대로 하인리히법 자세를 취합니다.
- 119에 신고요청을 하도록 합니다.
- 영아의 얼굴이 위로 향하게 합니다.
- 환자 자신의 팔 위에 올려놓고 손으로 환자의 머리와 경부가 고정되도록 잡습니다.
- 머리와 경부를 고정시킨 팔이 아니라 다른 팔로 영아의 얼굴이 아래로 향하도록 돌립니다.
- 턱을 잡은 손이 환자를 받치도록 합니다.
- 등 두드리기를 5회 진행하되 영아의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위치시켜야 하며 영아를 안은 팔을 허벅지에 고정시킵니다. 손바닥으로 어깨축지 사이라고 불리는 견갑골을 5회 두드립니다.
- 흉부 압박 5회를 실시합니다.
- 영아의 젖꼭지 사이에 가상의 선을 긋고 검지와 중지로 흉골을 5회 압박합니다. 성인의 심폐소생술과 비슷하지만 속도는 조금 천천히 하여 압박할 때 손가락은 가슴에서 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입안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CPR이란
심폐소생술이라고 불리는 CPR은 심장이 멈췄을 경우 심장을 대체하여서 뇌와 심장에 산소와 포함되어 있는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 심정지와 무호흡을 확인합니다.
- 양쪽 어깨를 두드리고 귀와 눈을 이용하여 심정지 환자의 무호흡을 확인합니다.
- 반응 및 호흡이 있다면 심정지가 아닙니다.
- 심정지 환자일 경우 도움을 요청하며 119 신고를 하되 구체적으로 합니다.
- 그 동시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갖다 달라고 합니다.
- 가슴압박을 30회 시행합니다.
-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를 낀 두 손을 이용하여 몸과 수직이 되도록 해서 압박을 합니다.
- 압박은 성인은 5cm 이상 들어가도록 하고 1분에 100-200회 이상의 속도로 압박합니다.
-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합니다. 환자의 코를 막고 구조자의 입을 완전히 밀착시킨 후 정상적인 호흡을 1초 정도 2회 숨을 불어넣도록 합니다. 인공호흡이 어렵다면 가슴압박을 쉬지 않고 시행합니다.
-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은 30회의 가슴압박, 2회의 인공호흡을 119 대원이 올 때까지 합니다.
AED란
AED는 자동심장충격기라고 합니다. 심실세동이라고 불리는 심장의 박동이 의해 심실의 각 부분들이 불규칙적으로 수 착한 상태를 뜻합니다. 심실세동 환자는 아주 짧은 순간을 통해 강한 전류를 심장에 통과시켜 활동전위를 유발합니다. 심실세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며 심실세동을 종료시키는 동시에 심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 AED를 심폐소생술을 할 때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놓습니다.
- 전원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켭니다.
- 준비된 자동심장충격기의 패드를 부착하고자 하는 부위에 정확히 부착합니다.
- 패드 1은 오른쪽 빗장뼈 아래에 부착하며 패드 2는 왼쪽 젖꼭지 옆 겨드랑이에 부착합니다.
- 분석 중이라는 음성이 들릴 것입니다. 그때는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대면 안 됩니다.
- AED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십시오]라는 음성이 나올 것입니다.
- [쇼크 버튼을 누르십시오]라는 음성이 들렸다면 점멸하고 있는 쇼크 버튼을 눌러 AED를 시행합니다.
- 쇼크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주변의 사람들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를 확인해야만 합니다.
- AED를 시행 후 계속해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의 비율로 CPR 합니다. 자동심장 충격기는 2분마다 심장의 리듬을 분석하여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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